경기 수원시 영통구 리모델링 추진 단지 3곳이 건축심의를 접수하는 등 일대 사업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지난 1일 신명동보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세나)은 인근 민영5단지, 삼성태영과 함께 시 건축위원회에 건축·교통·경관 공동심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심의위원들이 접수된 리모델링 건축계획안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검토 결과는 이달 24일 본심의 절차를 거쳐 6월 안에는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에 건축심의를 접수한 신명동보는 리모델링으로 960여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영통구 봉영로